김장재료 '안심'…서울서 0.4%만 부적합
안전성 검사는 배추ㆍ무ㆍ쪽파ㆍ마늘 등 농산물 280건의 잔류농약ㆍ중금속 검사, 소금 24건의 중금속ㆍ황산이온 등 검사, 젓갈류 105건의 대장균ㆍ황색포도상구균ㆍ트라색소ㆍ보존료 검사 등으로 이뤄졌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2개 품목은 건고추와 깐쪽파로,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해 현장에서 전량 압류 폐기됐으며, 출하자는 식품위생법과 농약관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됐다.
시는 20일까지 3개반 19명을 서울 전역에 투입해 김장재료에 대한 집중 검사를 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pan@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