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0월29일~11월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53개로 전주(10월22~28일)보다 79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에서 새로 문을 연 법인은 371개였으며 부산(45개) 인천(40개) 대구(38개) 대전(28개) 광주(26개) 울산(5개) 순이었다.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심도브레이징(대표 오철주)은 자본금 9억원으로 부산에서 출발했다. 건설회사 남우종합건설(대표 조희령)과 캐릭터상품개발회사 부즈클럽(대표 김유경)은 각각 자본금 5억1000만원과 5억원으로 광주와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