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15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제1회 LG배 배드민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남녀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총 5개 종목으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LG전자는 종목별로 8위까지 입상한 선수들에게 상금과 LG 제품을 부상으로 준다. 이 대회 홍보대사인 쟝제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가 종목별 우승자에게 현장지도도 해준다. 박희종 LG전자 광저우법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