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0월22~2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32개로 전주(10월15~21일)보다 14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29개였으며 이어 부산(61개) 인천(39개) 대구(31개) 대전(28개) 광주(26개) 울산(18개) 순이었다.

해상화물운송전문회사 금강해운(대표 황철수)이 자본금 35억원으로 울산에서 출발했다. 펌프압력용기제조회사 포엠엔지니어링(대표 박성택)과 조명기구제조기업 아이루미(대표 장말희)가 각각 자본금 5억1000만원과 5억원으로 대구와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