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회봉사단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삼성 22개 계열사 100여개 전문봉사팀이 참여한 '프로보노'봉사활동을 펼쳤다. 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한 전문성 기부활동을 의미하는 라틴어 '프로보노 퍼블리코'의 줄임말이다.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각 지역사회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2500여 명의 임직원들은 개인적으로 익힌 특기를 활용해 웃음치료, 스포츠 마사지, 마술, 요리 등의 영역까지 자원봉사 활동 범위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