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휘 우리은행장(왼쪽)은 20일 서울시청 간부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통장'의 판매수익금 가운데 절반인 17억원을 저탄소 관련 사업 지원에 써 달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기탁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저탄소 녹색통장에는 현재 22만명이 가입했으며 예금잔액은 1조8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