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중소기업청은 20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기업 공동 애프터서비스(AS)센터 발대식을 갖는다.공동 AS센터는 AS 수요가 많은 정수기 등 웰빙 가전과 TV 등 일반가전, PC 관련 제품, 멀티미디어 제품, GPS 등 차량용 제품 등 5가지 부문의 AS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07년부터 운영해온 AS 콜센터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그동안 제품 구매 문의나 AS 접수 등 단순 상담 기능만 지원했던 것을 직접 AS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제품군에 따라 전국에서 AS가 가능한 5개 대행사가 167개 센터를 두고 사업에 참여한 80여 개 제조업체의 제품 관리를 하게 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 마케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