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은 1일부터 시작하는 '2009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에서 그룹공채를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인 30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 채용(200명) 때보다 100명 늘어난 규모다. 모집회사는 메이저,시멘트,종합금융증권,생명보험,시스템즈,매직 등 동양그룹 계열사 11곳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4일까지 동양그룹 채용 사이트(recruit.tongyang.co.kr)를 통해서만 받는다. 모집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와 2010년 2월 졸업예정자,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 보유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역량면접,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28일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