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생활 위생용품 전문기업 월드켐 (대표 조희순)은 야채,과일 짓무름 방지제 ‘바이오산 에스더블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자몽 등 천연원료를 이용해 회사가 자체 개발한 항균제가 함유돼 있다.야채,과일 등에 뿌려주면 청과류에 묻어 있는 농약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짓무르는 현상까지 막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균 및 곰팡이를 없애는 효과도 있어 과일,야채를 싱싱한 상태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의 유해성 시험을 통과했다.현재 홈플러스 서수원,동대문,강서,김포,영등포점 등에 납품되고 있다.1통에 4500원.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