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친환경 목질자재 전문기업 동화기업(대표 김종수)은 14일 새가구 증후군 퇴치 캠페인에 앞장설 200명의 ‘에코리안(Ecorean)’ 1기 발대식을 가졌다.에코리안은 환경을 뜻하는 ‘Eco’와 한국인 ‘Korean’의 합성어로 새가구증후군 퇴치 캠페인에 앞장서는 환경지킴이를 의미한다.

에코리안은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8주간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로 인한 새가구 증후군의 심각성을 온라인 블로그와 주변의 지인들에게 전파하고 △주요 가구 매장을 방문해 친환경 가구자재 사용 현황과 매장 정보 등 가구매장 후기를 작성해 동화에코보드 홈페이지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포름알데히드로 인한 새가구증후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구 구매시 친환경 자재 사용여부를 확인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