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들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창업자금 명목으로 3600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중 1000억원은 기업형슈퍼마켓(SSM) 진출 등으로 경영난에 처한 슈퍼마켓 등 소매업에 오는 17일부터 우선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창업자금은 최대 5000만원,소매업 소상공인의 시설개선 · 운전자금은 1억원까지다. 융자조건은 연 4.22%의 변동금리를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