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청풍리조트(www.cheongpungresort.co.kr)는 13-18일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에서 열리는 국제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천재음악가와 신문기자의 우정을 그린 조 라이트 감독의 작품 '솔로이스트'(The Soloist)를 개막작으로 35개국 9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울러 청풍호반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원서머 나이트'를 비롯한 30여개의 음악공연도 이어진다.

특히 원서머 나이트에는 부활(14일), 나무자전거(15일), 김창완 밴드(16일),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씨(17일) 등이 출연한다.

영화와 공연은 제천시 복합상영관 7개관, JIMFF스테이지, 제천문화회관 등에서 상영되고 개ㆍ폐막식과 영화제 5주년 연회, 영화기자협회 세미나는 청풍리조트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thedope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