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는 올 2분기에 6천438억9천만원의 매출에 영업이익으로 27억8천만원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동기와 비교할 때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87.2% 감소한 것이다.

이 기간의 순이익은 약 15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한편 이 회사가 인천 송도 땅 개발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에서 총 1천300만주 가운데 1천236만896주(99.15%)에 대해 기존 주주의 청약이 이뤄졌다.

또 실권주에 대한 일반 공모에서는 청약경쟁률이 487대 1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prayer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