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오른쪽)은 10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스 브릭스 유엔협회세계연맹 회장,반기문 유엔 사무총장,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엔협회세계연맹 총회에서 유엔한국협회 회장 자격으로 환영사를 했다. 김 회장은 "현재 세계는 금융위기,지구 온난화,대량살상무기 확산 등 범세계적 규모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문제 대처에는 개도국과 선진국을 망라한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