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고객에게 보낸 엽서 200만통 넘어
삼성생명은 작년 7월 이수창 사장이 "고객에게 감사편지 쓰는 일을 삼성생명의 고객섬김 문화로 자리매김하자"고 주문한 이래 전 직원이 매일 엽서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 본인도 아침에 출근해서 손으로 편지를 쓰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해외 출장시에는 미리 써두고 떠나기도 한다고 삼성생명은 전했다.
이와함께 삼성생명은 이달 말까지는 고객 방문행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달 이 사장을 포함해 본사 임원 40여명이 먼저 고객들과 일대 일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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