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정부의 지급보증 없이 자체 신용으로 차관단대출 방식(신디케이트론)을 통해 미화 2억달러 상당의 유로화(1억4000만유로)를 차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차관단에는 유럽계를 중심으로 총 4개국,7개 은행이 참가했다. 금리는 3개월 유리보(유로존 은행 간 차입금리)에 2.0%포인트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