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금융권 최초 '사회적기업 회계인력' 양성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이백순 행장과 이영희 노동부장관, 함께일하는재단 송월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적 기업을 위한 회계 전문 인력 양성 및 고용 연계 사업'을 선포한 후 교육 및 채용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 사업은 신한은행이 노사합의를 통해 400억원을 조성, 시행하고 있는 'job-S.O.S 4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 약 14개월간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미취업자와 실직자에게 재무회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이들을 회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 고용 연계 후 급여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에 지원되는 20억원은 지난 4월1일 시행한 임직원 급여 반납으로 조성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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