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 · 사진)는 인터넷과 텔레포니의 통합 네트워크 구현을 위해 통신망 분야의 개발 경험이 풍부한 기술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이다. 따라서 창업 초기부터 일관되게 차세대 네트워크(NGN) 구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노력해왔다.

이 회사는 최근 3년간 임의적인 구조조정이 한 차례도 없었다. 특히 회사 성장에 따라 사원 채용이 늘어나면서 신규 근로자들이 회사 내에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복리후생정책을 마련,시행해왔다. 특히 신제품 개발은 물론 향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고용 안정성 강화를 위해 신규 인력 및 기존 인력에 대한 교육을 늘려 직원 개개인의 부가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애착심을 가지게 함으로써 계속적인 고용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직원들의 사내외 고충수렴 및 처리를 해 주는 것은 물론 사내게시판 'Xener's life-회사생활길라잡이'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기하도록 열린경영을 하고 있다. 개인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