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빌딩용 시스템 에어컨과 기아자동차 모닝 LPI 등이 에너지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선정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제13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작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절약효과가 우수한 제품 33개와 6개 활동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 대상 및 산자부 장관상에는 LG전자 빌딩용 시스템에어컨, 에너지대상 및 환경부 장관상에는 기아자동차 모닝 LPI, 에너지대상 및 UNESCAP(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상에는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의 에너지절약활동이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