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15일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인 'V3 365 클리닉 2.5'를 내놨다. 이 제품은 안철수연구소의 백신 가운데 최초로 악성코드 실시간 차단 기술인 '스마트 디펜스' 기능을 갖췄다.

기존 백신 제품이 악성코드를 PC에서 처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반면 이 제품은 중앙 서버에서 각종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감염을 막는 방식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