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6월25일~7월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57개로 전주(6월18~24일)보다 33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21개였으며 이어 부산(67개) 대구(46개) 인천(39개) 광주(39개) 대전(32개) 울산(13개) 순이었다.

창호시공전문기업 하우시스이엔지(대표 박현신)가 자본금 19억8300만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건설회사 치선종합건설(대표 황윤성)과 태양광장비제조전문기업 선플(대표 김중길)이 각각 자본금 10억원과 5억원으로 부산과 광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