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쏘울을 기반으로 제작한 4인승 컨셉트카인 쏘울스터가 미국 남동부자동차미디어협회(SEAMO)가 주관하는 '북미 올해의 컨셉트카상' 트럭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북미 올해의 컨셉트카상은 매년 북미 지역 모터쇼에 출품된 컨셉트카 및 양산 예정 신차 중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잘 제시하는 차량을 4개 부문별로 선정해 주는 상이다. 올해는 23개 컨셉트카와 11개 양산 예정 차종이 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