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기존 0.1%로 동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열린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심각하게 악화했던 일본의 경제 여건은 더 이상의 악화가 중단되기 시작했으며, 일본 경제는 수개월 내에 안정됐다는 분명한 징표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