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6월4~10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44개로 전주(5월28일~6월3일)보다 13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26개였으며 이어 부산(80개) 인천(36개) 대구(31개) 광주(27개) 대전(26개) 울산(18개) 순이었다.

LCD 관련부품 제조기업 이리도스(대표 안드레노톰브)가 자본금 25억원으로 울산에서 출발했다. 건설회사 강건종합건설(대표 김영환)과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 경포풍력(대표 이용호)이 각각 자본금 12억원과 3억원으로 서울과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