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은 총재 "지속회복은 자신 못해"
수요쪽에서 오는 물가 압력은 거의 없고 국제 유가는 작년에 비해선 많이 떨어졌다. 환율도 최근에 상당히 내려오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것들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 밑으로 떨어트린 배경이다.
하반기 이후 경제활동을 점치기가,말하자면 계속 호전돼 갈 것이라고 자신하기는 아직은 좀 이르다. 현 시점에서는 당분간 완화 기조를 이어가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경기나 금융시장 등이 앞으로 계속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운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의 한국은행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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