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파산보호 신청] K마트 되살린 '알 코치' 구조조정 지휘봉
GM 고위 임원으로 선임될 예정인 코치는 구조조정을 위해 투입되는 60여명의 알리스 직원들을 통솔하고 구조조정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프리츠 헨더슨 GM 최고경영자(CEO)와 GM 이사회에 보고하게 된다. 신속파산 절차로 '뉴GM'이 출범해 우량자산을 새 회사로 넘기면 '올드 GM'에 남아 '새턴' '폰티악' '사브' 브랜드 매각 또는 정리작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법원의 승인을 받아 우량자산 중심으로 '뉴GM'이 출범하면 최대주주인 정부는 새 경영진과 이사회를 선임하게 된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