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중국내 생산량 80% 늘려" WSJ 보도
도요타와 광저우 자동차 그룹 간 승용차 합작법인은 최근 42억6천만위안(미화 6억 2천43만 달러)을 제2 생산라인에 투자해 고사양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조에 들어갔다.
합작법인은 올해 연간 생산능력을 36만대로 80%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도요타의 제품 라인업은 저렴하고 연비가 좋은 소형차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중국 정부의의 소형차에 대한 감세정책으로 중국 자동차 시장이 4% 확대됐음에도 도요타의 1분기 중국 내 판매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17%나 감소했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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