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핵실험-南 PSI 참여] 한반도 안보지수 하락 지속… 불안 갈수록 심화
이 지수는 2007년 4분기 53.76을 기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해 지난해 3분기부터는 계속해서 50을 밑돌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실험 직후 시작돼 이번 2차 핵실험이 있기 전에 끝났다. 따라서 2차 핵실험에 따른 영향을 감안하면 실제 한반도 안보 상황은 지수로 나타난 것보다 불안한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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