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2009 삼성 UC(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페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사의 통신 환경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UC 솔루션'을 즉석에서 디자인해, 바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 고객들은 자사가 사용중인 구내 교환기 방식과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스턴트 메시지, 화상회의, 사내 방송 등)를 선택하면 곧바로 새롭게 구축된 UC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기존의 솔루션이 기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들을 단순 통합해 관리, 제어까지 해야 했던 것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그룹웨어 연동, 화상 콘퍼런스, 보안 인증 적용 등을 통한 통신비 절감 사례도 함께 선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k02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