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1만2천t급 바지선 취항
이 배는 중국 난통 통마오 조선소에서 건조된 1만2천t급으로, 넓이가 한 개 축구장에 맞먹고 중형차 소나타 8천300대를 한꺼번에 나를 수 있다.
대한통운은 선박블록 등 중국행 초중량품 운송에 이 배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국동 사장은 축사를 통해 "중량화물 운송사업은 대한통운의 신수종 사업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신규 장비 도입은 대한통운이 제1의 중량화물 운송회사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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