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쿄(東京)증시에서 주가가 반등, 닛케이평균주가지수가 171.29 포인트(1.88%) 상승한 9,265.02로 마감했다.

미국 주가가 상승한 영향에다 외환시장에서 최근 엔화 강세가 한풀 꺾임에 따라 자동차와 전기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이날 오전 발표된 3월의 기계수주 감소폭이 시장의 예상보다 작은 것도 지원재료가 됐다.

도요타와 혼다자동차가 올랐고, 소니와 파나소닉도 상승했다.

(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l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