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4월16~22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10개로 전주(4월9~15일)보다 63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90개였으며 이어 부산(69개) 인천(39개) 대구(37개) 대전(28개) 광주(24개) 울산(23개) 순이었다.

소프트웨어개발업체 하이로미라클세븐(대표 김정웅)이 자본금 10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조선기계업체 토탈마린솔루션(대표 옥기동)과 건설업체 우라미건설(대표 황용우)이 각각 자본금 8억3000만원과 5억원으로 울산과 대전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