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복분자주는 2004년 3월 출시 이래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공식 만찬주로 이용되면서 복분자주의 대명사로 인지도를 높여 왔다.

2005년 아시아 ·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이어 2007년 한 · 중 정상회담과 남북 정상회담에 공식 만찬주로 선정돼 품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004년 65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2005년 130억원,2006년 350억원,2007년 450억원에서 지난해엔 600억원으로 뛰어 오르며 국내 복분자주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보해 복분자주는 최상급 복분자를 발효시킨 뒤 숙성과 안정화 공정을 거쳐 복분자 고유의 맛과 향을 잘 살려낸 한국의 전통 와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05년 1월 '댈러스 모닝뉴스 와인 경연대회'(The Dallas Morning News Wine Competition) 은메달,2007년 11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와인 경연대회'(Commercial Wine Competition) 동메달,지난 3월 열린 '샌디에이고 국제 와인 경연대회' 금메달 등 세계적인 와인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세계 유명 와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보해 복분자주는 최근 4년간 국내 과실주 수출 1위를 유지해왔으며 현재 미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태국 싱가포르 등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