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조수아, 프레타 포르테 부산 컬렉션 메인모델

입력2009.04.20 13:11 수정2009.04.20 13:11

가수 팀과 모델 조수아가 '프레타 포르테(Pret-a-Porter) 2009/10 FW 부산 컬렉션'의 메인모델로 서게 된다.

'프레타 포르테(Pret-a-Porter) 2009/10 FW 부산 컬렉션'은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파리, 도쿄, 홍콩, 베이징, 서울, 부산 출신 디자이너 11팀이 참가한다.

해외 디자이너 도쿄의 시다 타츠야와 도쿄 콜렉션을 바탕으로 파리와 밀라노에서 활동하는 코신사토, 베이징의 구이, 파리의 크리스토프 귀아메, 홍콩과 뉴욕에서 활동 중인 도리안 호(Dorian Ho)의 패션쇼가 열린다.

국내에서는 부산 디자이너 이영희, 조명례, 이미경과 서울 디자이너 곽현주,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뉴욕과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로아 바이 한송과 제이슨이 참가한다.

행사 총괄 기획을 맡은 모델센터 도신우 회장은 "국내 컬렉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선진 패션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행사"라며 "아시아 패션의 중심지 한국의 패션 산업의 세계화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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