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에서 분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자재기업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한 거실 및 현관문인 '지인 도어(Z:IN door)' 신제품 20여종을 8일 내놓았다.

'무늬목 도어'는 변형이나 뒤틀림이 최소화된 천연 원목과 특수 플라스틱 소재를 써 욕실 등의 습기에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가격은 100만원.'뉴 인테리어 도어'는 알루미늄 패브릭 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매치시켜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맞춤 디자인이 가능하다. 가격은 60만원.'고급소재 현관도어'는 LG하우시스만의 고급 표면 발색소재인 동(銅)과 접합강판을 적용해 금속판화를 보는 듯한 광택과 무늬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60만~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