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현재 시행 중인 'KEB 신문고' 제도를 해외 점포망까지 확대 시행키로 하고 7일 최명희 글로벌 옴부즈맨(전 상근감사)을 선임했다. 'KEB 신문고' 제도는 2005년 11월 국내 임직원의 고충과 불편 사항 해소,위법 · 부당한 지시나 업무 처리,각종 비위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된 내부 제보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