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6일 임원과 간부급 사원들이 급여를 10~20% 반납하고 일반 직원들도 임금을 동결해 18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본사의 경우 당초 계획보다 25% 늘어난 730여명을,계열사 및 협력사에서 1070명을 새로 채용하기로 했다. 대우조선은 오는 12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원서를 받는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