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8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4차 한.중.일 금융감독협력 세미나와 제2차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금감원 이장영 부원장과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 왕자오싱 부주석, 일본 금융청 야마사키 참사관 등이 참석해 국제 금융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3국 금융당국은 은행 감독과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 금융기관 자본 적정성 평가와 공시 강화, 금융정보 교류 활성화 등의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