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주(30일~4월3일) 대우조선해양 1회차 5천억원을 비롯해 모두 30건 2조229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주 발행분(14건 2조6천792억원)에 비해 건수는 16건 늘었으나 발행액은 6천563억원 줄었다.

이번주에 이어 아시아나항공 60회차 BBB등급 1천억원, 금호종합금융 0903-1회차 BBB+등급 150억원, 한화엘엔씨 34회차 BBB등급 300억원 등 총 3건의 BBB 등급 회사채가 다음주에도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9건 1조2천400억원, 금융채가 2건 45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이 18건 6천379억원 등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9천629억원, 차환자금 600억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ksye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