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전문가들이 가정을 방문해 세탁 노하우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

삼성전자는 고객 스킨십 마케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버블 노하우 전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까지 서비스 신청을 받아 100명의 고객을 선정했으며, 세탁기능사 자격증 소지자와 패션 디자이너 경력이 있는 의류 전문가 등 '세탁의 달인' 5명이 서비스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와이셔츠 찌든 때나 원피스 등 고객 문의가 많았던 세탁물을 중심으로 노하우를 전수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주부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세탁기 사용법과 궁금증, 에너지 절약법 등도 알려준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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