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임원 임금 30~100% 반납
회사 관계자는 "임원들이 경영환경 악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전 구성원의 고용 유지 등을 위해 경영 정상화 때까지 임금을 자진 반납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남 영암에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선박 건조능력은 세계 5위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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