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부동산 개발업체 24개가 국내 기업 및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5일 대거 방한해 관련 기업 등과 상담회를 가졌다.

KOTRA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사모펀드인 바나월드가 인천 경제자유지역 내 송도 개발사업 주관사인 인터월드씨앤파트너스와 30억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총 40억달러가량의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리소나은행 등 금융회사 14개와 호쿠신사(社) 등 부동산 개발업체 6개,서비스업체 4개가 방한해 IT(소프트웨어,전자),바이오 분야에 종사하는 벤처기업 55개와 지분 참여 및 자금 출자를 논의했다고 KOTRA는 설명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