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금리 0.5%p 인하…호주는 기준금리 동결
BOC는 성명을 통해 "필요하다면 신용 공급과 양적 완화를 통한 추가 부양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호주 중앙은행(RBA)은 이날 시장 예상을 뒤엎고 금리를 동결했다. RBA는 이날 정례 이사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3.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9월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금리를 총 4%포인트 내린 데다 520억호주달러(약 52조원)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