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샤프가 LCD(액정표시장치) TV용 패널 공장 일부를 중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샤프는 LCD 패널을 일본에서만 생산해 멕시코 폴란드 등 해외 TV조립공장에 공급해왔지만 엔고로 채산성이 악화됨에 따라 해외 생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