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대자동차는 17일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언론인 80여 명을 초청, 초대형 럭셔리 세단 `에쿠스(Equus)'를 알리는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신형 에쿠스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의 '2009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된 4.6ℓ급의 타우엔진과 3.8ℓ급의 람다엔진이 적용됐다.

신형 에쿠스는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이 40mm, 전폭 30mm, 전고 15mm가 각각 늘었으며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