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인 '허머'를 중국 업체나 사모펀드에 팔 계획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 협상 관계자의 말을 인용,GM이 자구노력 차원에서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수주간 협상이 빠르게 진전됐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허머의 매각이 최대 1억달러 선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