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6일 롯데칠성음료와 주류사업부문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이날 오후 4시께 이사회를 열고 곧바로 롯데와 주류사업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맺는다. 롯데는 본계약 후 세부실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3~4주 동안의 실사가 끝나면 2월께 인수대금 납입과 함께 매각은 완료된다.

롯데의 두산 주류사업부문 인수 금액은 50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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