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라크 유전개발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4일 CNPC가 바그다드 남부 180㎞ 지점에 위치한 아드하브 유전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보도했다.아드하브 유전은 면적이 총 200㎢으로 향후 3년내에 하루 평균 2만5000배럴,6년내에는 하루 평균 11만50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이라크 정부와 CNPC는 후세인 정권하인 1997년 아드하브 유전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나 개발사업이 지연되다가 지난 11월 당초 계약을 확대,총투자비 3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계약을 맺었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