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반도체 현물시장에서 D램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낸드플래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25일 대만 온라인 반도체 중개업체인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후 6시(현지시간) 현재 DDR2 D램은 512메가비트(64Mx8 667㎒)가 2.05~2.35달러(평균가 2.16달러), 512메가비트(64Mx8 533㎒)가 2.00~2.30달러(평균가 2.10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DDR D램의 경우 256메가비트(32Mx8 400㎒)와 256메가비트(16Mx16 400㎒)도 각각 1.25~1.45달러(평균가 1.36달러), 1.18~1.35달러(평균가 1.24달러)로 보합세였다.

512메가비트(64Mx8 400㎒)만이 2.15~3.10달러(평균가 2.43달러)로 0.16% 내렸다.

SD램은 256메가비트(32Mx8 133㎒)가 2.20~2.45달러(평균가 2.37달러), 256메가비트(16Mx16 133㎒)는 2.00~2.50달러(평균가 2.23달러)로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낸드플래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4기가비트 싱글레벨셀(SLC, 평균가 11.98달러)이 13.16% 급등했으며, 8기가비트 SLC(평균가 13.50달러)도 1.80% 상승했다.

반면 8기가비트 멀티레벨셀(MLC, 평균가 8.11달러)가 0.61% 내린 것을 비롯해 4기가비트 MLC(평균가 7.31달러), 16기가비트 MLC(평균가 16.01달러)도 각각 0.59%, 0.45% 하락했다.

16기가비트 SLC(평균가 25.43달러)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