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2일 슬림형 디지털카메라 ‘사이버샷 T 시리즈’의 새 모델인 ‘DSC-T3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술 ‘수퍼 스테디샷’ 기능과 ISO 1000의 고감도를 지원하는 700만 화소 디카다.

또 T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3인치의 넓직한 LCD창을 장착했으며,촬영한 영상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직 슬라이드쇼 기능도 지원된다.

인포리튬 배터리 ‘NP-FR1’을 장착해 한번 완충으로 최대 420장까지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54만9000원.오는 8일까지 소니스타일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과 소니 직영점에서 예약 판매가 실시된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